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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첫 개발사업, 별내자이엘라 19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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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첫 개발사업, 별내자이엘라 19일 견본주택 오픈

별내자이엘라 투시도. /사진=자이S&D이미지 확대보기
별내자이엘라 투시도. /사진=자이S&D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자이S&D는 오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공급하는 ‘별내자이엘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다. 타입별로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이 각각 분양된다.

별내자이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향후 개통 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 배치의 3~4베이 판상형 맞통풍(A,C타입) 설계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실내는 거실, 주방, 침실 3개(A,C타입), 욕실 2개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되며, 우물천장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 60㎡A타입은 안방+거실+침실+침실 등의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태양광발전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0만화소급 CCTV,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무인택배 시스템(동별 1개소), 자동식소화기 및 세대내 스프링클러 등도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별내자이엘라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처럼 단지 내에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의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조경시설들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이안센터 등의 입주민 편의공간도 지어질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별내·갈매·다산 등 소형아파트 공급 부족 상황에서 입지나 상품이나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개발 호재 등까지 갖추고 있고, 자이S&D의 첫 개발사업으로 상품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23일~24일 양일 간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계약은 26일~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 및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위치한다. 2021년 4월 입주예정.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