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이태원 벽화그리기 활동 펼쳐… "사회공헌활동 다방면으로 확대할 것"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앤틱가구거리 일원에서 사랑의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연중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협업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실시 중인 ‘사랑나눔 릴레이’ 활동의 올해 첫 행사다.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벽화그리기, 김장담그기 등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활동을 더 다양한 방향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용 도서와 책장 등 물품을 지원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라는 점에 의의를 둔다. 회사에서도 관련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