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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차달래 부인의 사랑' 34회 하희라, 풍토병 걸린 아들 재성에 오열…고은미, 주영호에 정체 발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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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차달래 부인의 사랑' 34회 하희라, 풍토병 걸린 아들 재성에 오열…고은미, 주영호에 정체 발각 위기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34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이 아프키라 풍토병이 걸려서 귀국한 아들 대영(재성)이 병원에 입원한 것을 보고 오열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34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이 아프키라 풍토병이 걸려서 귀국한 아들 대영(재성)이 병원에 입원한 것을 보고 오열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차달래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34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 분) 아프리카 풍토병에 걸려 돌아온 아들 대영(재성 분)의 손을 잡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차달래 부인의 사랑' 3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아들 대영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달려간 차진옥은 기운을 못 차리고 누운 대영을 보고 가슴이 찢어진다.
앞서 대영은 의대를 휴학하고 아프리카로 떠나 엄마 차진옥의 가슴을 아프게 한 바 있다.

한편, 남미래(고은미 분)는 탁일란(김세희 분)과 탁이란(김지인 분)의 학부모 시험 감독을 다녀온 뒤 사공창호(주영호 분)의 소리전수관에 다시 공부하러 가지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오달숙(안선영 분)이 사공창호에게 전화로 "앞으로 일란이 이란이 조퇴 허락해 주지 마세요"라고 부탁한 것. 이에 사공 선생은 "시험감독 오셨을 때 어머님께서 확인해 주셨잖아요"라고 대답한다.

앞서 오달숙 대신 시험감독으로 간 남미래가 사공 선생에게 친엄마인척하면서 일란과 이란이 거짓으로 조퇴 사인한 것을 눈감아 준 바 있다.

한편, 아내 차진옥 몰래 했던 상가투자로 사기를 당한 김복남(김응수 분)은 혼자 가슴을 친다.

결혼식을 올린 진옥의 딸 김소영(김하림 분)과 백현우(홍일권 분) 부부는 탁허세(김형범 분)가 준 호텔 숙박권으로 짧은 신혼여행을 즐긴다.
그런데 소영과 현우 부부에게 뜻밖의 불청객들이 찾아와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희라가 중년 부인의 일상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차달래부인의 사랑'은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