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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반등 지속될까?…"변동성지수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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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반등 지속될까?…"변동성지수를 봐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뉴스부] 코스피 지수가 지난 17일 미국발 훈풍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매수 우위였던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사자로 그 규모는 45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도 30억원을 동반매수했다.

코스피는 17일 전거래일보다 22.39포인트(1.04%) 상승한 2167.5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같은날 전날보다 7.65포인트(1.05%) 상승한 739.15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반등국면 지속여부를 확인하려면 변동성 지수를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예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 및 완화되는 국면에서 글로벌 증시 상관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미국 증시 변동성 지수(VIX)와 한국 증시 변동성 지수(VKOSPI)간 상관계수는 0.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연구원은 또 “금융 위기 이후 미국과 한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후 진정되는 구간에서 2개월간 회복한 평균 수익률은 각각 7%, 4%다”며 “한국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부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