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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문화로 고객 소통 나서…문화행사 연계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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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문화로 고객 소통 나서…문화행사 연계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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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2018 강남페스티벌 - 신사동 그래피티 樂書(낙서)해봐’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행사장 내체험부스를 마련하고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와 숙취해소 전용 차음료 ‘새벽헛개’의 무료 시음을 진행했다.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젊은 층과 해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검정보리, 헛개 등 한국적인 소재의 건강 음료를 전파함과 동시에 신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도모한 것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9월에도 한국전통음악축제인 ‘청춘열전 흥 페스티벌’과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참여해 ‘블랙보리’, ‘새벽헛개’의 무료 시음과 제품 샘플링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한류 페스티벌, 전통음악축제, 산악영화제, 책문화축제 등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가장 한국적인 음료로 음료문화를 다시 세우고 이를 세계화시킨다는 기업 비전 아래 소비자와 공감대를 나누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문화 연계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