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기훈 측은 오는 11월 3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홍기훈은 1993년 MBC 공채 4기 출신 개그맨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웃으면 복이와요' 등에서 활약했다. 2013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홍기훈은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 "아직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늦었지만 가정을 꾸리게 된 그는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다"며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