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할로윈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검은사막’이 모험가를 위해 준비한 할로윈 이벤트는 특별 의상부터 고급 아이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게임 내 전체 필드에서 불 특정하게 등장하는 몬스터 ‘스푸크’를 처치하면 할로윈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검은 옷감과 기억의 파편, 고대 정령의 가루, 블랙스톤(무기, 방어구)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할로윈 보스로 등장했던 ‘이자벨라’가 올해도 이벤트 기간 중 출현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할로윈 주화, 할로윈 사탕 바구니, 할로윈 쿠키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할로윈 주화는 정해진 수량을 모으면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로 교환 가능하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