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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택건설 브랜드 새 단장… ‘예가(藝家)’ 가고 ‘더 플래티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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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택건설 브랜드 새 단장… ‘예가(藝家)’ 가고 ‘더 플래티넘’ 온다

쌍용건설은 17일 기존 주택브랜드 '예가(藝家)'를 ‘더 플래티넘’으로 리런칭한다고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쌍용건설은 17일 기존 주택브랜드 '예가(藝家)'를 ‘더 플래티넘’으로 리런칭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쌍용건설이 주택부문 브랜드 ‘예가’를 ‘더 플래티넘’으로 변경한다. 기존에 오피스부문에서 사용하던 ‘플래티넘’을 ‘더 플래티넘’으로 명칭 변경 후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쌍용건설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택사업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으로 리런칭(Relaunching)한다고 밝혔다.

새 브랜드 ‘더 플래티넘’은 2000년대 초부터 사용했던 주택브랜드 ‘예가(藝家)’와 주상복합 브랜드 ‘플래티넘’을 통합해 만든 브랜드다.

새 브랜드 디자인은 곡선과 직선을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 상부의 곡선은 아파트가 가져야 하는 특유한 섬세함을 나타낸다. 하부의 강하고 올드한 느낌의 폰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견고한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섬세하면서 견고한 주택을 만들겠다는 게 새 브랜드가 가진 의미다.

쌍용건설은 새 브랜드를 신규 착공 분양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주택 상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설계 디자인 후속작업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