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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하이퍼-GT카, 맥라렌 Speedtail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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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하이퍼-GT카, 맥라렌 Speedtail 공개

하이브리드 모델로 1000 마력 출력 자랑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스피드테일(Speedtail)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스피드테일(Speedtail) 이미지.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서울은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스피드테일(Speedtail)의 디자인과 스펙을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라렌측은 공식 웹사이트(cars.mclaren.com)를 통해 전세계에 차세대 맥라렌을 이끌어갈 스피드테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피드테일은 106대 한정 모델로 사전에 구매예약 완료한 106명의 고객만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프라이빗 이벤트에 초청, Speedtail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스피드테일은 맥라렌의 트랙25 비즈니스 플랜이 업그레이드 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향후 맥라렌의 행보를 엿볼 수 있는 가늠자다.

스피드테일은 고객을 위한 비스포크 퍼스널라이제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퍼포먼스의 경우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구현하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 로드카의 최고 속도인 391km/h를 거뜬히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맥라렌 특유의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간결화된 디자인, 신소재와의 결합이 인상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맥라렌은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를 통해 스피드테일을 위한 무한한 맞춤 옵션을 제공될 예정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