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탱크를 통해 제품화에 성공한 발명품은 총 70개로,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상태를 확인하는 기기 '해치베이비(Hatch Baby)'·커피 맛과 향을 향상하는 미네랄 보충제 '웨이브 워터(Wave Water)'·재사용 실리콘 식품백 '스테이셔(Stasher)' 등이 아마존 온라인상점에 입점해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앤 웨이스 해치베이비 CEO는 "아마존은 유통망 확대 등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지원한다"며 "아마존에 입점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마존 온라인상점에 출시 계약을 맺은 모든 샤크탱크 제품은 아마존으로부터 1만5000달러(약 1700만원) 크레딧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