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 제휴서비스 제공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마케팅,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규발급 고객은 주유소, 편의점, 대형마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2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카드 출시 후 3개월간 우체국쇼핑몰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월 최대 2만 원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인프라를 갖춘 우체국이 우리카드사와의 협력으로 많은 국민들이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착한 금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