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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무전반 종합검사…금감원 22명·5개 검사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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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무전반 종합검사…금감원 22명·5개 검사반 투입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감독원이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에 종합검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15일 미래에셋대우의 업무 전반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종합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측은 "이번 검사는 그동안 중복적으로 부문검사를 받던 대형 증권사의 수검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내년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본격 도입하기에 앞서 시범 실시방안의 하나로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는 금융회사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유도해 우수한 금융사의 경우 종합검사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앞서 지난 3월 금감원은 지난 5~6월 한국투자증권, 6~7월 NH투자증권 등 초대형IB에 대해 종합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순익 증가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은 8조원으로 업계 1위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2명, 5개 검사반을 투입해 종합검사를 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