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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2017 연차보고서, 세계 최대 규모 ‘ARC 어워즈’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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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2017 연차보고서, 세계 최대 규모 ‘ARC 어워즈’서 대상 수상

- ARC 어워즈, 올해 32년 맞이한 연차보고서 대회로 올해 출품 작품만 2200여 개
- SK행복나눔재단, 총 58개 부문 중 ‘비영리단체’ 부문 대상 수상 쾌거

 ARC어워즈 상패. 사진=SK행복나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
ARC어워즈 상패. 사진=SK행복나눔재단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의 연차보고서(Annual Report)가 ‘제 32회 ARC 어워즈(ARC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RC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독립 시상기관인 미국 머콤사(MerComm.Inc)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2198개 작품을 출품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SK행복나눔재단은 총 58개 부문 중 비영리단체(Non-Profit Organizations) 부문에서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ARC 어워즈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단일 시상하는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창의성, 명확성, 독창성 등 기준으로 3단계 평가를 거친 상위 30% 보고서 중에서만 대상을 선정하며 그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타 부문에서는 다임러, 보잉, 볼보, 알리안즈, 월마트 등 세계 유수 기업·기관의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올해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에서도 2년 연속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며, 연차보고서를 통한 소통 능력 및 경쟁력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재단의 한 해 사업 활동과 성과 등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재단의 얼굴’인 연차보고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연차보고서 대회에서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적극적인 소통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