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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1초 영상’으로 사회적 경제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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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1초 영상’으로 사회적 경제 알리기

'소셜영화제 1분1초' 홍보 이미지.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소셜영화제 1분1초' 홍보 이미지.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영상 공모전인 ‘소셜영화제 1분1초’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을 주제로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최대 61초 분량의 영상을 접수한다.
응모 대상은 초중고교, 대학교(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재활용,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보호, 착한 소비, 나눔 등을 소재로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실천 아이디어나 사회적 경제를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대학(원)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미래세대가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와 LG화학은 이달 15일까지 지역사회 혁신가를 육성하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로컬 밸류업은 창원, 여수, 청주 등 3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인원은 6주간의 지역혁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