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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L7홍대서 제대로 먹고, 놀고,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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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L7홍대서 제대로 먹고, 놀고,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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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은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L7홍대가 매력적인 테넌트를 갖추고 있어 호텔 자체만으로도 여행지가 되는 ‘잇 플레이스’, ‘문화 스테이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공존하고 교류하는 홍대의 특성을 살린 감각적이고 유쾌한 공간이 L7홍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L7홍대에는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찾아가고 싶은 ‘테넌트’들이 모여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자리잡고 있는 400평 규모의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라인프렌즈 매장 중 최대 규모이자,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캐릭터 ‘IP BT21’ 제품을 상시 판매하고 있어 오픈 당시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층에 있는 ‘히트 브이알(HIT VR)’은 VR게임과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연인 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또한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공간의 뷰티살롱 ‘아버(ARBOR)’에서는 프리미엄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맛과 분위기로 젊은 층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하는 레스토랑도 L7홍대의 인기 요인이다. 1층 ‘빅가이즈 씨푸드(Big Guy's Seafood)’는 로브스터와 킹크랩,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았다. 매장 내 수족관에 있는 해산물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예약 및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3층에 있는 ‘강가(Ganga)’에서는 커리와 난, 탄두리 치킨 등으로 인도 정통의 맛과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식사 할 수 있다.

한편, L7홍대는 8, 9월 평균 객실 점유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