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NBL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선발로 나섰다. .
앞서 커쇼는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 클레이턴 커쇼가 패전했다.
류현진은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밀워키와의 경기에 딱 한 번 등판했었다.
신인이던 2013년 5월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였다.
류현진은 7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도 2실점으로 버텨 승리를 안았다.
다저스는 밀워키에 9-2로 대승했다.
류현진은 밀러파크의 느낌을 기억에 간직하고 있다.
미시간호 옆에 있는 밀러파크는 추워서 개폐식 지붕을 설치한 곳이다.
12일 최고 기온도 섭씨 8도에 머물렀다.
이날 일 예보된 밀러파크 주변 최고 기온도 12도에 불과하다.
류현진은 시리즈가 7차전으로 향한다면 6차전이 열리는 20일 또 밀러파크에서 등판할 수 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