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전 서울시장은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조례안'에 반발해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가 실패할 경우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런 그가 지난 9일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8회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세훈은 사위와 요리 대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세훈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시장 사퇴 후 공백기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그 기간 동안 부부 사이가 더 깊어졌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세훈 부부의 이야기는 '아내의 맛'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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