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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가장 힘든 시기는 시장 사퇴 후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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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가장 힘든 시기는 시장 사퇴 후 공백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인사 영입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예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인사 영입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예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그가 출연한 예능이 주목받고 있다.

오 전 서울시장은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조례안'에 반발해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가 실패할 경우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주민투표 결과 최종 투표율은 25.7%로 개봉 조건인 투표율 33.3%를 밑돌았다. 오 전 시장은 공언대로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그는 약 7년동안 중앙 정계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런 그가 지난 9일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8회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세훈은 사위와 요리 대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세훈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시장 사퇴 후 공백기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그 기간 동안 부부 사이가 더 깊어졌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세훈 부부의 이야기는 '아내의 맛'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