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을 거둔 반려견의 사진을 올린 뒤 의료사고를 폭로했다.
그는 "이런 어이없는 사고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않냐"면서 "구름아 하늘에서 편히 쉬고 우리 캔달이랑 맘껏 뛰어놀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갑작스런 사고로 반려견을 잃어버린 도끼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이 함께 분노하며 응원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주인의 동의도 없이 재수술을 감행해 사고를 일으킨 병원과 수의사를 공개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