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백종원은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입구에서부터 기자들과 시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백종원은 이날 국감에서 더본코리아 사업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외식업계 현주소를 지적하면서 "인구 대비 식당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미국의 경우 새 식당을 오픈하려면 1년에서 2년 정도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신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