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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봉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 실검 왜?... 소녀가 찾아온후 실종되는 사람들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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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봉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 실검 왜?... 소녀가 찾아온후 실종되는 사람들 '오싹'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영하 장산범이 12일 포털에 오르 내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허정 감독의 ‘장산범’은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결국 자신의 아픔을 놓지 못하는 아픔을 고스란히 스릴러로 운치있게 녹여낸 작품이다.
줄거리는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장산범은 관객 130만여명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