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질의 역풍' 손혜원에 누리꾼 반응은? "야알못 인증한 격"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에 대한 질의를 놓고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손 의원은 선동열 감독의 연봉이나 근무 형태 등을 물고 늘어지면서 근거나 야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질의를 했다. 또한 답변을 제대로 듣지 않고 끊거나 '호통' 치는 식의 질의 태도를 반복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1일 트위터 등 SNS 소셜 네트워크에 따르면 누리꾼 ultt*** "질문할 때, 수준 하락 천박한 모습 감사합니다", imhyun**** " 손혜원이 물정 모르고 선동열 잡들이하다 야구팬들에게 조리 당함.. 정치는 물론 사회 생활하기도 힘들듯", 미**** "잘 모르면서 상대방 말 끊고 땍땍거리는 전형적인 정치인", 덕** "야구팬을 우울하게 만든 무식한 아줌마의 까대기였다. 예의를 모르는 한국 정치인들의 수준"이라며 다양한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왜곡'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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