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테슬라, 中 상하이공장 부지 확보..1654억원 투자

-상하이 정부, 이달 중 토지 할당 여부 결정

기사입력 : 2018-10-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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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중국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중국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 1억4500만 달러(약 1654억원) 상당의 토지를 구입하는 유일한 입찰자다.

구체적인 토지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상하이 정부는 이달 중으로 테슬라에 해당 토지를 할당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테슬라는 지난 7월 중국 당국과 상하이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예비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테슬라가 중국에 제조 공장을 설립할 경우 최대 40%의 수입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테슬라 전기차는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해 현재 중국에서 40%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공장 설립에 20억 달러(약 2조2820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 투자금 일부를 중국 현지 파트너들로부터 조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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