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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절기 인기 의류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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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절기 인기 의류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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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가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패딩, 코트, 모피 등 동절기 인기 의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기온 하강과 함께 동절기 의류 판매가 정기세일 매출을 견인하며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전년대비 8.6%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동절기 인기 의류 품목 관련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남은 세일 주말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겨울 의류 행사를 열고 관련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All about Leather & Fur(올 어바웃 레더 & 퍼)’행사를 열고 ‘진도모피’, ‘국제모피’, ‘우단모피’, ‘엘페’등의 모피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는 ‘가을 아우터 영모피 축제’라는 이름으로 ‘온앤온’, ’라인’, ’쥬크’, ’엘페’ 등의 여성패션 동절기 의류를 40~70% 할인 판매한다.

패딩, 구스다운 베스트, 니트 등 동절기 남성 의류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남성 정장 브랜드 ‘레노마’에서는 ‘셔츠+구스다운 베스트 세트’를 12만원에 선보인다. 브랜드 ‘앤드지(ANDZ)’에서는 런칭 12주년 기념 겨울 롱패딩을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동 기간 컨템포러리 아우터 브랜드 ‘맥케이지’에서는 동기간 전 상품을 20%할인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머플러를 증정한다.

마지막 세일 주간을 앞두고 바이어 직매입 상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일 천연 여우털 머플러인 ‘엘폭스(el Fox) 머플러’를 출시해 7만8000원부터 9만9000원의 가격에 1만3000장 한정으로 전 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2000장 한정으로 19만9000원에 ‘롱 무스탕’도 선보이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