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삼성전기, 공매도축소될 것…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기사입력 : 2018-10-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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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1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3Q18 실적은 매출액 2조 1,810억원(+18.5% YoY, +20.5% QoQ), 영업이익은 3,967억원(+284.6% YoY, +91.8% QoQ)으로 추정된다.

기존 당사 추정 매출액 2조 448억원, 추정 영업이익 3,157억원에서 각각 6.7% 및 25.7% 상향 조정한 수치이다. 시장 기대치는 각각 2조 1,775억원, 3,294억원 수준이었다.

깜짝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때문이다.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 추정 영업이익률은 36.5%로 전분기 대비 8.3%p, 전년동기 대비 22.4%p 개선된 수치다.

2017년 전사 영업이익이 3,062억원이었는데 지금은 MLCC만으로 월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다고 지적이다.

먼저 MLCC 가격 조정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삼성전기 보다는 후발 업체들에게 부정적이다. 삼성전기와 일본 Murata 같은 선두 업체의 고용량/고부가가치 MLCC는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고가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영업이익의 편중 문제의 경우 카메라 모듈 사업 및 기판 사업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우려도 크지 않다”며 “보통 4분기가 비수기이나 견조한 MLCC 실적과 환율효과로 4Q18 실적도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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