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9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제니 친엄마가 최경신임을 알게 된 윤지영은 경신의 회사로 달려간다.
한편, 오혜림(문보령 분)은 비혼을 고집해 정진국(지찬 분)과 다툼을 벌인다. 혜림은 자꾸 매달리는 진국에게 "내가 싫어하고 염증 느끼던 결혼의 실체가 뭔지 보였어. 그러니까 나 좀 내버려 두고 니 갈길 가"라고 쏘아 붙인다.
마침내 경신은 제니 일로 따지는 지영에게 자신이 태웅(주상혁 분)이 엄마라고 고집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경신은 "난 태웅이 엄마야. 우리 태웅이를 사랑한다고. 그건 절대로 바뀌지 않아"라고 발악한다.
지영에게 생모가 최경신임을 밝히고 작별인사를 한 제니는 살아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