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금융위기 마침내 눈앞에 , IMF 보고서 일파만파 … 환율 국채금리 뉴욕증시 다우지수 이상징후

기사입력 : 2018-10-10 16:57 (최종수정 2018-10-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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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금융위기가 마침내 눈 앞에 닥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 즉 IMF의 지적이다. 신흥국 위기는 환율 국채금리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신흥국 금융위기가 마침내 눈앞에 닥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 즉 IMF의 지적이다.

신흥국 위기는 환율 국채금리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IMF는 한국시간 10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신흥국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먹는 대대적인 자본 유출 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맞춰 배포됐다.

IMF는 신흥국 위기는 자본이 급속도로 신흥국에서 이탈하는 매우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았다.

자본 유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 나타났던 것과 맞먹는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흥국들의 자본유출 규모는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IMF는 이를 꼬리 위험이라고 표현했다. 꼬리위험(Tail-risk)이란 발생 가능성이 작지만 실현되면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는 위험을 말한다.

이 시나리오가 펼쳐지면 신흥시장의 경제적 성취, 특히 외부 자금에 의존하는 국가나 기업들에 극심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IMF의 분석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지난주 연설에서 "신흥국들이 받는 압박 때문에 시장 조정 즉 새 균형점을 향한 상품 가격의 빠른 변화와 급격한 환율변동 그리고 더 심각한 자본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IMF는 그러나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다수 신흥국이 자국 금융체계에 대한 심각한 충격 없이 최근 시장 동요를 이겨낼 것이라는 일반적 의견도 함께 개진했다.

토비아스 아드리안 IMF 통화자본시장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장 참가자들이 빠듯해질 리스크에 방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최근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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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금융위기가 마침내 눈 앞에 닥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 즉 IMF의 지적이다. 신흥국 위기는 환율 국채금리 뉴욕증시 다우지수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도 IMF에 손을 내밀어 500억달러를 받기로 한 뒤 통화가치가 더 떨어지는 바람에 금액을 570억달러로 늘렸다.

터키 역시 미국의 철강 고율관세 부과와 함께 올해 통화가치가 급격히 추락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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