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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美 도로교통안전국, 완전자율차 안전지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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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美 도로교통안전국, 완전자율차 안전지침 검토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이 완전자율주행차 안전지침을 수정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이 완전자율주행차 안전지침을 수정한다.
미국 당국이 완전 자율주행차 안전지침을 재검토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차 기술발전에 따라 안전기준을 변경해 운전자의 안전, 교통문제 해소, 산업발전 등을 개선하는게 주된 목적이다. 특히 이번 지침을 통해 웨이모, 우버 리프트 등 자율주행 개발업체의 안전지침도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교통부 장관 일레인 차오(Elaine Cha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3.0’을 발표하고 “자율 차량 기술이 운송 시스템을 통합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자동차 업체가 자율주행차를 제작할 때 75가지의 안전표준을 준수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변경된 규정 시기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월 GM은 스티어링 휠이 제거된 완전 자율주행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기준에 대해 면제를 요청한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