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충남지방경찰청이 범죄 취약지점으로 선정한 지역의 스마트 보안등 설치예산 1억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어린 아동이나 여성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발전사업을 선도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항상 가까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발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 협업적 치안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은 여성 안심 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취약지점에 고성능 블랙박스가 결합된 보안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 치안기반 확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프로젝트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