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팁스 핀테크, 금융 중심지 홍콩에 지사 설립…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

홍콩 중심으로 동북아 시장 핀테크 업계와 긴밀한 협력 관계 형성

기사입력 : 2018-10-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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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팁스 핀테크(STIPS FinTech)가 아시아 시장 금융 일번지인 홍콩에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자료=스팁스/트위트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스마트한 암호화폐 자산 투자 및 관리 플랫폼인 스팁스 핀테크(STIPS FinTech)가 아시아 시장 금융 일번지인 홍콩에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스팁스 핀테크는 투자자들이 고도로 분석된 정보에 입각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장 뉴스와 환율 시세 ▲토큰에 대한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신규 암호화폐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수집하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스팁스 핀테크 플랫폼은 거래의 수익성을 도울 수 있는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는, 간단하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시장 정보를 제공하여 스마트 투자와 자산 관리를 촉진하는 탈중앙화 된 암호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동시에 투자자들이 운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신뢰성과 편리성을 갖춘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EOS 기반으로 개발된 스팁스는 EOS의 유연성, 보안, 편의성 및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EOS 토큰을 통해 거래 수수료를 없앤 것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스팁스 핀테크 디미트리 코테고브(Dmitrii Kotegov) CEO는 "아시아 지역은 잠재 파트너인 거래소와 은행, 투자 회사, 벤처 펀드뿐만 아니라 트레이더와 투자자 등 잠재 고객이 모인 전략적 허브"라며, "홍콩을 중심으로 동북아 시장에서 핀테크 업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콩 정부는 2017년 9월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중국 본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강조해 왔으며, 개인, 기업, 투자 활동에 유리한 세금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전 세계 블록체인 기업과 암호화폐 스타트업 기업들은 홍콩으로 속속 몰려들고 있다.

홍콩 정부가 제시한 조세구조의 핵심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내부에서 이뤄진 활동이나 투자에 대해서만 법률상 과세를 적용하는 형태로, 현재 세율은 수익의 16.5%로 한정되어 있다. 또 이외 판매세, 부가세, 상속세, 원천징수세, 양도소득세, 영토세 기준이 별도로 없으며, 특히 홍콩 외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은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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