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이 이번 여행에 함께할 새 친구를 소개했다.
여전히 싱그러운 미모로 첫 등장한 김혜림은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1968년생 김완선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혜림은 활동이 뜸해지면서 이혼 등의 루머가 나돌기도 했으나, 아직 결혼 전인 싱글이다.
김혜림은 이날 자기소개를 한 뒤 "개인적인 일로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