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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혜림 합류, '나이 50세' 여전한 미모…이혼 루머 있었지만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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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혜림 합류, '나이 50세' 여전한 미모…이혼 루머 있었지만 '싱글'

가수 김혜림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사진=SBS
가수 김혜림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사진=SB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8~90년대 인기가수 김혜림(50)이 '불타는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이 이번 여행에 함께할 새 친구를 소개했다.
김완선과 30년 지기라는 '불청'의 새 식구는 '디디디(DDD)' '날 위한 이별' 등 쟁쟁한 히트곡들을 낸 가수 김혜림이었다.

여전히 싱그러운 미모로 첫 등장한 김혜림은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1968년생 김완선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혜림은 활동이 뜸해지면서 이혼 등의 루머가 나돌기도 했으나, 아직 결혼 전인 싱글이다.

김혜림은 이날 자기소개를 한 뒤 "개인적인 일로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