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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03회 가짜 수정 홍아름, 지수원x하승리 동시 위협…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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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03회 가짜 수정 홍아름, 지수원x하승리 동시 위협…몇부작?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03회에서는 집행유예로 풀려난 '가짜 수정' 유라(홍아름)가 황지은(하승리) 앞에 나타나 니 인생에도 흙 좀 뿌려줄까?라며 위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03회에서는 집행유예로 풀려난 '가짜 수정' 유라(홍아름)가 황지은(하승리) 앞에 나타나 "니 인생에도 흙 좀 뿌려줄까?"라며 위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홍아름이 지수원과 하승리를 동시에 압박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구지원, 연출 어수선) 103회에서는 '가짜 수정'인 유라(홍아름 분)이 윤선희(지수원 분)뿐만 아니라 황지은(하승리 분)까지 위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10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집행유예로 풀려난 '가짜 수정' 유라는 윤선희가 임은애(윤복인 분)를 해치는 것을 목격하고 지은네 가족 주변을 맴돌며 불안하게 한다.

동생 윤선희와 조카 황지은의 방해로 강하늬가 친딸인줄 모르는 윤진희(심혜진 분)는 "경찰서에 부모 찾기 신고를 했다면서요?"라고 하늬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키워준 엄마 임은애에게 미안한 하늬는 "저 낳아주신 친부모님 찾지 않으려구요"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한편 선희는 은애에게 진희의 주치의를 소개해준다. 임은애를 다치게 해서 제발이 저린 윤선희는 진희에게 "언니. 강하늬 엄마를 우리 주치의 김박사님한테 부탁하는 건 어때?"라고 제안한 것.

가짜 수정 유라는 박도경(이창욱 분)과 황지은이 데이트를 하는 자리에 나타나 방해한다. 유라는 도경 앞에서 "어머 지은아. 반갑다"라고 인사를 해 황지은에게 충격을 안긴다.

도경이 자리를 피해주자 유라는 "니 인생에도 흙 좀 뿌려줄까? 어때? 재밌겠지"라며 지은을 위협한다.
유라의 압박으로 황지은이 이모 윤진희에게 하늬가 친딸이라고 스스로 고백하게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일도 맑음'은 1회 연장해 121부작으로 오는 11월 2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