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소형 LNG가 뜬다'…노르웨이 선주, 소형 LNG 4척 발주

-아베니르, 2만 CBM급 발주 예정…신규 투자자 확보

기사입력 : 2018-10-10 05:00 (최종수정 2018-10-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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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니르(Avenir) LNG사의 신규 투자자로 합류하게 된 호그(Hoegh) LNG 사의 LNG 선. 사진=호그 사.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글로벌 LNG 시장에서 대형 못지않게 소규모 LNG가 뜨고 있다. 특히 유럽 선박시장에서는 소형 LNG 선박 발주가 활발하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선주사인 아베니르(Avenir)는 2만 CBM급 옵션 2척 포함해 4척의 소규모 LNG선을 발주할 계획이다. 2만 CBM은 소규모 LNG 중에서 제일 큰 LNG선이다.

소규모 LNG 공급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해운업계 전반의 친환경 정책 및 격오지 전력 수요로 인해 소형 LNG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아베니르 LNG사는 소형 LNG운반선을 활용해 터미널에 LNG를 공급하고 지역 가스망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아베니르 LNG사는 최근 신규 파트너사의 투자를 확보해 소규모 LNG 공급 및 LNG 벙커링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그동안 아베니르는 투자자를 확보하기 노력해 왔다. 투자자들의 역량을 활용해 소규모 LNG 공급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려는 취지에서다.

당초 가스로그(GasLog)가 공동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호그(Hoegh) LNG가 참여키로 했다. 여기에 또 다른 노르웨이 선사인 골라LNG(Golar LNG)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소규모 LNG 사업 확대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골라와 호그는 각각 아베니르의 지분 25%씩을 보유하고 아베니르의 모기업인 스톨트 닐슨이 5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스톨트 닐스 관계자는 "골라와 호그의 참여로 물류 분야 경험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선사도 용선 제공 선주를 목표로 하기보다 소규모 LNG 공급이 최대 목표"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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