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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닮기 위해 1억 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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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닮기 위해 1억 쓴 남자

사진=올리 런던 트위터 캡처
사진=올리 런던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와 비슷한 모습을 얻기 위해 성형수술에 1억원 이상을 쓴 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5일 메트로 등 외신들은 영국에 살고 있는 '올리 런던'이라는 남성이 자신이 동경하던 BTS의 멤버 지민을 닮기 위해서 7만 5000 파운드(1억 1000여 만원)을 사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한국에 거주했던 올리 런던은 BTS의 무대를 보고 놀라움에 휩싸였다.

그 후 그들을 동경하게 된 올리 런던은 특히나 BTS의 멤버 지민을 닮고 싶어했다.

그는 'FAKE LOVE'가 공개되고 나서 한국에서 코수술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네 차례 코와 눈 수술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올리 런던은 총 7만 5000 파운드를 사용했다.

올리 런던은 "나는 지금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 모습 뿐아니라 목소리도 닮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