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주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최근 주방 가전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에어프라이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완해 주부들이 꼭 원하는 기능만을 담았다. 자주의 제품은 뚜껑에 투명창이 달려 있는 ‘보면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다. 뚜껑을 열지 않고 조리 과정을 보고 싶어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보면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에는 타사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자동 저어주기’ 기능이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 너겟, 막창 같은 요리를 할 때 일일이 뒤집어주거나 섞어줘야 하는데 자주의 에어프라이어에는 기기 중간에 주걱이 달려있어 버튼을 누르면 조리 중에 자동으로 제품을 섞어준다.
기름때에 대한 고민도 해결했다. 제품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망을 따로 분리해 세척할 수 있고, 제품 상단에 기름때 방지망을 부착해 발열 코일에 기름때가 묻는 것을 막아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면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는 8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