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일(현지시간)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SNS를 통해 팬들이 신청한 뮤직비디오와 응원 메시지를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 상영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 기간 중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들과 ‘BTS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 콘텐츠는 한 달여 동안 6200만뷰를 기록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