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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STS가격 ‘횡보’…국내 시세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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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STS가격 ‘횡보’…국내 시세 소폭 하락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 하락 속도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뒤늦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초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톤당 2,050~2,100달러(cfr, 304 2B 2mm기준) 수준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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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부터 니켈가격이 소폭 반등해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첫 주 LME 니켈 평균가격은 톤당 1만2463달러로 전주 평균대비 톤당 302달러 하락했다. 니켈가격이 재차 하락 전환됨에 따라 스테인리스 거래가격도 반등 가능성은 약해지고 있다.

한편, 포스코산 스테인리스 냉연 유통시세는 톤당 245만~255만원(304 2B 2mm기준) 수준으로 전주평균 대비 톤당 5만원 하락했다. 9월 한달간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재차 하락 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중국산 냉연 거래가격도 톤당 235만~245만원 수준으로 국내산과 같은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