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나주공고와 여수엑스포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메카트로닉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184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가 끝나는 12일 폐회식에서는 기능 직종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한국 선수단 훈련을 후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사내 기술 수준 향상과 기능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