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재가동일, 내년 하반기로 지연

-SK건설·라오스 정부 등 4개 업체 댐 붕괴 원인 조사 中

기사입력 : 2018-10-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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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시공한 수력발전소가 집중호우로 붕괴(유실)돼 피해를 입은 라오스주민.(출처=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한아름 기자]

집중호우로 붕괴(유실)사고가 발생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재가동일이 연기됐다. 오는 2019년 2월로 예상됐던 가동일은 하반기로 밀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서부발전, 태국 RATCH, 라오스 LHSE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만든 세피안-세남소이 수력발전소의 재가동일이 지연됐다.

지연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댐 붕괴 원인에 대한 진상 조사가 더뎌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 2005년 SK건설·서부발전이 라오스 정부와 사업을 첫 시작 하면서 2013년 착공했다.

2017년 애초 공사 기간보다 4개월 단축해 개발에 성공했으나 지난 7월 23일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5억㎥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댐 하류 지역 마을이 수몰됐다.

당시 이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라오스·태국 지역에서 최초로 성공시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이자,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함께 해외에서 개발·건설·운영 전 단계에 협력한 사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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