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은 최근 한국특수형강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
한국특수형강은 사내이사에 장세현 조권제와 함께 박장목(영업본부장) 박해권(경영기획본부장)을 등재했다. 사내이사 4인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최근 케이에스에스홀딩스는 채권단이 보유했던 지분 18.35%(약 331만주)를 72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케이에스에스(KSS)홀딩스는 한국특수형강의 영문 이름 'KOREA STEEL SHAPES'의 첫 이니셜과 같은 이름이다. 이에 금융권에선 장세현 부회장이 한국특수형강을 되찾아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