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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브링크하우스’ 구스다운 이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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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브링크하우스’ 구스다운 이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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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오는 6일 171년 전통의 독일 명품 구스다운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이불을 직수입, GS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론칭방송은 6일 오전 8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GS홈쇼핑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링크하우스 구스다운 이불은 겨울용 프리미엄 구스 속통이다. 브랜드 내에서도 최고 품질로 꼽히는 블랙라벨 제품으로, 홈쇼핑 최고급 사양(구스다운 솜털 90%)과 최고 중량(1,250g/K사이즈 기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구스 생산지인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폴란드산 구스는 발트해 연안의 지리적 특성상 차가운 해풍과 영하 14~15도의 길고 추운 기후에서 자라 거위의 다운볼이 크고 풍성하다.

신제품은 폴란드에서 직접 한국의 침구 사이즈를 고려한 완제품으로 직수입됐다. 겉원단은 280TC 고밀도 다운프루프 가공(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하는 제조기술)으로 깃털의 빠짐을 최소화했으며, 소프트피니쉬 가공으로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더했다.

GS홈쇼핑 특별기획 구성은 구스다운 이불 속통(구스다운 솜털 90%, 깃털 10%)과 화이트 색상의 호텔식 베딩세트(이불커버, 베개커버)로 이뤄졌다. 판매가격은 킹(K) 69만9000원, 퀸(Q) 59만9000원, 슈퍼싱글(SS) 49만9000원이다.

한편 브링크하우스는 독일 ‘EUROCOMFORT GROUP社’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 1847년 독일 워렌도르프에 설립됐다.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유럽의 ‘오코텍스(Oeko-Tex)’ 인증은 물론,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는 ‘노미테(NOMITE)’ 인증, 제품마다 부여된 고유넘버로 생산이력이 추적 가능한 ‘다운패스(DOWNPASS)’ 인증 등을 획득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