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4일 1시 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7.46포인트(1.62%) 급락한 2271.98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3500억원을 기록중이다.
기관도 575억원 동반매도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99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순매도중심이다.
차익거래에서 순매수는 151억원으로 크지 않다. 반면 비차익거래에서 1513억원의 순매도가 나오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 등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실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16% 까지 오르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ADP고용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미국 금리와 달러가 급등하고 원화는 급락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금융주 (금리상승) / 산업재 (폼페이오 방북, 유가) 등 가치주를 대응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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