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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은 가라 '가을 꽃의 향연 속으로'...‘분홍빛 경주엑스포’ 가을 나들이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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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은 가라 '가을 꽃의 향연 속으로'...‘분홍빛 경주엑스포’ 가을 나들이객 유혹

가을 나들이 객이 경주엑스포를 찾아 꽃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사진=경주엑스포. 이미지 확대보기
가을 나들이 객이 경주엑스포를 찾아 꽃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사진=경주엑스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이 가을 경주엑스포가 유혹하는 분홍빛 꽃의 향연에 빠져보는 것을 어떨까?

경주엑스포공원 쥬라기로드(세계화석박물관) 옆 1천500여㎡ 공간에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답게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어 연분홍빛 꽃잎을 피워,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코스모스는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꽃말이 ‘소녀의 순정’인 꽃이다.

명절에 지친 심신이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다면 경주엑스포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오자.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