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는 26774로 1월21일 26617 기록을 넘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 북미자유무역협정 USMCA 체결 효과가 대형주 중심으로 지속되었다. 한편 소형주 중심 러셀 2000은 1% 하락했다.
또한 4분기에 접어들며 배당주들의 강세도 다우 신고가 기록에 기여했다. 유틸리티 산업은 1.3%, 필수 소비재는 0.6% 상승했다.
이탈리아 발 유럽시장의 금융동요가 시작 되었으나 미 금융주는 흔들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향후 이탈리아의 동향에 따라 금융주에 대한 영향은 유의가 필요하다.
고객정보 보호 위반에 연루된 페이스 북은 1.9% 하락했고 3일 연속 5.6% 하락했다. 미 의회는 IT들의 온라인 고객 정보유출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어 어떠한 형태로든 영업 제약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기업실적의 출발점인 펩시는 1.8% 하락했다. 분기실적은 좋았으나 향후 비용증가가 연간 실적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