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美 GE어플라이언스, 루이스빌 공장 확장…2억달러 투자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세계적 가전업체 GE어플라이언스(이하 GE)가 미국 루이스빌 공장 규모를 키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E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있는 GE가전 공장 '어플라이언스 파크'에 2억 달러(약 2230억원)를 투자한다.
GE는 이번 투자로 어플라이언스 파크에 식기 세척기 및 세탁기 생산 설비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세탁기 생산능력은 20%, 식기 세척기 생산 능력은 35% 증가한다.

400개의 일자리가 신설되며 2개의 신제품을 추가로 생산한다.

어플라이언스 파크는 현재 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켄터키주 경제에 연간 46억 달러(약 5조1290억원)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GE는 앞으로 5년 동안 현지 자사 영향력을 180억 달러(약 20조700억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