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이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다.
이는 공모가 2만6000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가격이다.
장 시작과 동시에 매수량이 급격히 몰려 동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외국계증권사인 다이와가 현재 6만3300주를 팔아치우고 있다.
하나제약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다. 마취제, 마약류 진통제, 순환기에 사용되는 합성의약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93억원,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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