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삼성, 美 뉴사우스웨일즈서 불만건수 3개월째 1위'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사우스웨일즈(NSW)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된 불만건수가 3개월 연속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인 애플보다 4건 많은 불만이 제기됐다.

2일 뉴사우스웨일즈(NSW)에 따르면 지난 8월 삼성전자의 불만건수는 31건이 접수됐다. 지난 6월 이후 총 115건의 불만이 제기됐다.
반면 경쟁사인 애플은 지난 8월 22건의 불만이 접수돼 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달 27건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같은기간 하버노만이 21건, 코간은 6건인 것으로 집계 됐다.

이 기관에 따르면 대부분의 불만은 태블릿, 컴퓨터부품, 스마트 폰, 시계, 게임 기기, 백색 가전 등 전자 기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