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성 장관이 1일 (주)클로버추얼패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업 9년 차 3D 가상 패션샘플 제작기업의 사례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혁신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성 장관은 부정혁, 오승우 공동대표 및 마케팅, 개발 담당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장관은 “양적 성장전략의 한계와 신흥국의 추격으로 글로벌 경쟁력에 큰 도전을 맞고 있다”며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클로버추얼패션과 같은 제조 서비스업기업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와 더불어 섬유소재의 고부가가치화, 수요·공급 기업 상생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이 혁신성장의 궤도에 오르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오늘 현장방문을 포함해서, 섬유패션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며 현장의 의견들이 향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