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 블록체인 기반 콩고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TF 구성, 현지 연구소 법인 설립 등 프로젝트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18-09-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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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이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콩고민주공화국의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자료=로커스체인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9월 25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에 상장해 시총 12조원 규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의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콩고 정부와 함께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연구소 법인을 설립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TF를 구성·운영함으로써 해당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상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종적으로 블록체인에 기반한 전자정부시스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TF의 구성은 지난 5월 콩고 정부와 국가자원개발 프로젝트 및 유통 시스템, 금융 시스템과 관련하여 로커스체인을 국가차원에서 적용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간 논의를 거쳐 발전된 구체적 방안으로, 현지의 정·재계 인사를 포함한 전문 인력과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주요 임원 및 핵심 개발자로 이루어졌다.

콩고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제휴 계약 체결 자리에는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인 Theore Mugalu와 콩고중앙은행장, 재무부 장관, 광산업 주요 관계자 등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관계가 있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TF 구성에 따른 협업 방안과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현지 연구소 법인 설립과 관련한 지원방안이 함께 논의되었다.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현 정부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면 블록체인화 하는 것을 시작으로 콩고의 주력 산업인 국가자원 개발과 관련한 생산. 유통. 과정의 시스템 및 중앙은행 관리시스템에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을 적용하고 농경, 제조, 서비스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나아가 의료, 방범, 통신 등 사회 전반의 복지와 치안의 범위까지 포함한 국가 관리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블록체인기술에 기반하여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콩고 정부 관계자와 논의해 본 결과 현지 인력이 포함된 TF를 구성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로커스체인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개발 기간의 단축을 포함, 결과물의 품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커스체인에 기반한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세계적인 자원 부국인 콩고의 빠른 발전과 국익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지 법인 설립과 관련해서 세제혜택을 포함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 준 콩고 정부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콩고 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국토 면적이 큰 나라(2,345,410㎢, 한반도의 11배)로 ​84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코발트(세계 생산량의 40%), 다이아몬드(세계 생산량의 20%)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넓은 경작 가능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서양에서는 광범위한 석유자원이 개발되고 있으며,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생산되는 광물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국제적인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로 꼽힌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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