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개발 중인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 임상 기대감에 강세다.
주가는 전일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급등한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람콜 임상2상을 토대로 올 하반기 국내 임상 3상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일제약은 2016년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와 아람콜의 국내 제조 및 판매 등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아람콜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판 승인 약물이 없어 삼일제약이 향후 성장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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