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KNOT(Knutsen NYK Offshore Tankers)와 셔틀탱커 2척에 대한 건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0년 건조가 끝나며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에퀴노르에 용선된다.
KNOT는 지난 2010년 노르웨이 크누첸OAS와 일본 NYK가 합작해 설립한 선사이다. 현대중공업에는 4년 전 KNOT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